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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출신 전정희 작가, 장편소설 '가시나무 꽃이 필 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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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16년 중편소설 '묵호댁'으로 무원문학예술상을 받으며 소설가로서의 길에 들어선 전정희 작가의 새 장편소설 '가시나무 꽃이 필 때'가 출간됐다.

강원 동해시 출신인 전정희 작가의 '가시나무 꽃이 필 때'는 정확산 사실주의의 발걸음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 작가는 이야기 전개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는 강은하라는 중심인물을 상정하고 있으나 강은하를 통해 발화하지는 않는다.

전정희 작가 장편소설 '가시나무 꽃이 필 때'.[사진=전정희 작가] 2024.12.19 onemoregive@newspim.com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거의 모두 처음의 캐릭터가 끝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평면적 인물이다. 이는 이 소설이 매우 극적인 사건 구조나 구성 기법을 도입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 제목의 '가시나무 꽃'은 다산 정약용의 저술 '흠흠신서'에 가시나무 꽃에 중독된 죽음의 일화가 나오는데 그 기록이 형화중독(荊花中毒) 곧 가시나무 꽃에 중독되어 사망한 실화라는 것이다. 이 가시나무 꽃은 독성이 있지만 꽃이 피면 그 자체로서 아름답다고 한다.

작가는 이 상징의 의미를 차용해 형제들이 서로 독과 가시를 품고 있었다 해도 꽃이 피면 그와 상관없이 아름다움만 기억된다는 새로운 의미화를 시도했다. 작가는 화해와 용서의 미래를 전제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종희 문학평론가는 해설에서 "묵호댁에 수록된 단편소설들을 통해 보여준 서사 구성의 능력, 이야기의 확산과 재미의 담보를 가능하게 한 소설적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보면, 그는 이미 작가로서의 기반을 이룬 원론적 단련을 거쳤으며 더 큰 성장 발전의 내일을 점치게 한다. 여성 작가로서의 감수성을 십분 활용한 공감의 세계는 향후 그의 소설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나는 유암(柳暗)하고 화명(花明)한 경계를 열게 할 것"이라고 평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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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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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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