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는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남해마늘연구소가 출시한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사진=남해군]2024.12.19 |
이번 제품은 남해군 특산물 유자를 활용,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씨를 제거한 뒤 통째로 갈아 만든 유자청과 유자 과즙에 인공 감미료 없이 자연 재료만을 사용했다. 비타민 C, B복합체, 초저분자 피쉬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결합해 피부 탄력 개선을 도모한다.
개발 과정에서 마늘연구소는 특허 출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남해군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과 협력하여 유자청과 착즙액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유통기업 Heekalee와 협약을 맺고 수출 절차도 진행 중이다.
박삼준 소장은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은 남해군의 특산물을 국외에까지 알리는데 기여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며 "연구소가 다양한 특산물의 변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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