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인원 13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카드를 뒤집으면 미국주식 최대 10종 다~드려요' 이벤트를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원래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3만명이 참여해 준비한 수량이 소진된 후 연장이 결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4.12.18 stpoemseok@newspim.com |
이벤트에 참여한 13만명의 평균 주식 수는 6종 이상이었으며,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테슬라로 2만5499회, 뒤이어 애플 2만2644회, 엔비디아 2만1947회, 비자 2만1565회, 알파벳 2만1346회 순이었다. 특히 2030세대의 비중이 43%로 확인됐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과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이들은 참여 시 100% 미국주식을 증정받게 된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이 가능하며,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인기 주식 40여 종목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마지막 10회차에서는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주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1월 10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1개월 만에 13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추가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기 전에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3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증권사로,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신규 투자 지원금 33달러 지급 이벤트와 미국주식 3개월 무료 수수료 이벤트 등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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