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올 한해도 행복합니다"...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15:44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15:4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 강원 동해시 자원봉사자대회가 1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동해시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 주관한 자원봉사자대회는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 문영준 동해시부시장, 민귀희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강원도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년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 2024.12.16 onemoregive@newspim.com

식전 행사에 이은 개회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6명과 단체 1,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1명,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2명과 1개 단체, 동해시장 표창 26명 등 총 39명, 3개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명장 2명,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으뜸왕 7명, 봉사왕 17명, 금장 26명, 은장 41명, 동장 68명 등 161명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했다.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선행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 시간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다"며 "올 한 해 소외되고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친구와 보금자리가 되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년 동해시 자원봉사자대회 표창수여. 2024.12.16 onemoregive@newspim.com

문영준 동해시부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참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며 값진 행위이며 우리 사회에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었고 동해시의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고"고 칭송했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금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사랑을 전하는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자님의 배려와 동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한 해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웃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신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