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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09:33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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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과 정숙성 강화시킨 크루젠 HP71 공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던한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갖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진=금호타이어]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235/50R19, 245/45R20 두 가지 사이즈를 공급한다. 이 중 20인치 사이즈에는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적용돼 조용한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정숙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연비, 성능, 신기술이 어우러진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꾸준히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56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판매 증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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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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