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의회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신동화 의장[사진=구리시의회] 2024.12.15 hanjh6026@newspim.com |
1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6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용현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2.15 hanjh6026@newspim.com |
시의회는 이날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리시 고구려 대장간마을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립동구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양경애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2.15 hanjh6026@newspim.com |
시의회는 양경애·김성태 의원이 각각 '공직사회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의 필요성','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와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하는 정책 수립과 문화 확산'주제로 나선 5분 자유발언도 진행했다.
양 의원은 공직사회 갑질 예방 및 신고 시스템 강화,민원인 갑질 대응 체계 마련,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사전 완충제도 마련,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도입 등의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성태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2.15 hanjh6026@newspim.com |
김 의원은 청년들이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설,도전과 실패 챌린지를 통한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재도전 지원금 도입 등의 혁신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신동화 의장은 "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심사에 나설 것이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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