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여야 협치 리더십 발휘하길 촉구"
"노동계도 사회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경영계는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라며, 기업들도 경제 안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에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시민들이 참석해 있다. 2024.12.14 choipix16@newspim.com |
경총은 공식 입장을 통해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경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회는 현명하고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간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계도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사회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