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 캠페인 전개
밀리의서재, 현대인의 독서 라이프에 새 방향성 제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김태리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의 모델로 발탁됐다. 밀리의서재는 13일 김태리를 모델로 하여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리의서재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을 넘어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밀리의서재가 신규 캠페인의 TV 광고 모델로 배우 김태리를 발탁했다. [사진 = 밀리의서재 제공] 2024.12.13 oks34@newspim.com |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TV 광고에는 독서가로 잘 알려진 배우 김태리가 등장한다. 광고는 김태리가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밀리의서재의 신규 서비스 '밀리페어링'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첫 번째 '밀리페어링' 편에 이어 '독서 기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이 오는 20일 공개된다.
이와함께 김태리가 낭독한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바깥은 여름'은 2017년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수록작 '침묵의 미래'는 이상문학상을,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 조윤성 마케팅팀장은 "김태리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진중하면서도 유연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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