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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수소산업 미래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7:22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7:2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동해시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윤우영 강원자치도 미래산업국장,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김규태 동해상의 회장, 정희수 삼척상의 회장, 박성율 태백상의 회장, 홍승기 수소MC 회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소산업의 미래와 지역 기업의 역할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 수소특화단지 산업 집적화를 위한 수소기업 지원 설명회. 2024.12.12 onemoregive@newspim.com

간담회에서 홍승기 수소MC 회장은 MC기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수소특화단지에서 MC 기업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펼쳤다.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수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씨엔알솔루션과 동해오이스트크레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다원스텐과 삼복산업이 이철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또 일진펌프엔그린씰과 모범기계공업이 동해시장 표창, 디에이치투에너지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삼척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표창에 선한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표창은 대일가스가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와 삼척을 중심으로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안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사업도 벌이며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돕고 있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의 지속적 육성을 약속하며,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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