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6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존 제공기관의 서비스 기한 만료에 따른 조치다.
동해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6곳 선정.[사진=동해시청] 2024.12.1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다. 총 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심사 결과 기존 제공기관인 꿈터발달교육센터, 동해아동발달센터, 동해중앙언어클리닉, 마음앤소리심리상담센터 4곳과 신규 기관인 내아이힐링발달센터(동해점), 조이심리운동발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언어재활, 미술재활, 음악재활, 심리·운동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선정된 기관들과 협력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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