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 한밭교육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올해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강미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초등교육 부문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고유빈 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구본애 대전글꽃중학교 수석교사 ▲교육행정 부문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학력인정 김병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장 등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달 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수상받는다.
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교원존중 풍토와 사기진작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제고하는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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