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타이어 21만개 불탄 '대전 한타 화재'..."주민 질병 가능성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남대 한창우 교수팀 '대전 한타 공장' 화재 연구 논문 게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해 발생한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근 주민들의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당시 화재로 21만 개 타이어가 불에 타 유해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된 바 있다.

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 한창우 교수팀이 빅데이터 비교 분석을 통해 대전시 한국타이어 공장 대형 화재에 따른 지역 주민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장에서 한 소방대원이 방수하고 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3.13 gyun507@newspim.com

한창우 교수팀이 지난해 발생한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이후 인근 지역민 단기 대기오염 노출과 건강 영향 평가 연구를 진행한 논문이 최근 'Environment Health Perspective'에 게재됐다.

지난해 3월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는 58시간 동안 약 21만 개 타이어를 소실시켰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유해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됐다.

한교수 연구팀은 화재 시 방출된 유해 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우려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연구개발실,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건강보험청구자료와 대기오염 측정자료를 분석하고, 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단기 대기오염 노출 및 건강 영향을 일반화합성대조군 분석방법을 활용해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3월 13일 오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으로부터 나오는 화재연기 그래픽. [사진=충남대학교] 2024.12.06 jongwon3454@newspim.com

연구팀 평가 결과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500m 거리에 있는 문평동 대기질측정소와 대전시의 다른 대기오염 측정소를 비교했을 때 화재 발생 후 PM2.5(초미세먼지), PM10(미세먼지), NO2(이산화질소), SO2(아황산가스), CO(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의 측정 농도가 문평동 측정소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 화재 발생 후 10일간 문평동 측정소 대기오염 정도는 다른 대기오염 측정소에 비해 PM10은 125.2µg/m³, NO2는 50.4ppb, SO2는 32.0ppb 초과 측정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가 공장 인근 주민들 호흡기 질환, 특히 상기도 감염 및 외부 요인으로 인한 폐 질환, 편두통 등의 발작성 신경계 질환, 두드러기 및 홍반 등 피부질환 발생을 높였다고 경고했다.

한창우 교수는 "공장 대형 화재로 인해 대기 중 유해 물질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규모 화재 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조치와 건강 영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