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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2024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경찰청장상・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0:0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기업 스탠스가 '2024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2024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과 제1회 첨단치안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경찰청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고 6일 밝혔다.

5회를 맞는 2024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은 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성진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과 김종주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해규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제5회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과 함께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첨단치안산업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첨단치안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경찰청이 협력해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치안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모전은 경찰청과 협력해 치안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들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디토닉 전용주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스탠스 전지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스]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인 AWAS-DT를 통해 산업 안전과 치안 관리 모두에서의 혁신적 기여를 인정받아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첨단치안산업 신기술 공모전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인공지능시대, Hi-Tech를 통한 도시 안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과 함께 AI 기술의 첨단안전산업 적용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 정부 사업 전망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유망 첨단안전산업 기업의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산·학·연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스탠스의 전지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산업 안전과 치안 분야에서 동시에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산업 내 확장성과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스마트 시티, 공공 안전, 산업 현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AWAS-DT는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상황을 예측하며 작업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산업 안전뿐 아니라 치안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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