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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폴리티션 스토리] (하) 박지원 "트럼프 취임하면 北 7차 핵실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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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국가 가능했던 北, 외교 잘못해 친러 국가 됐다"
"대북특사 시신 참배 협상이 기억, 대통령 앞 큰소리 빵빵 쳤다"
"DJ는 인생이나 정치인이나 가장 나쁜 것이 좌절…전화위복 당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특사였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인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는 뉴스핌TV '폴리티션 스토리'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북한은 7차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남북관계를 파탄 낸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사형시켰다"라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미국이 월남만큼 대해주면 베트남이 되듯 북한은 친미 국가가 된다. 절대 일본·중국·러시아와 안 간다'고 했는데 외교를 잘못해서 결국 북한이 친러 국가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7차 핵실험에 대해서는 "북한은 ICBM을 성공했지만 핵탄두에 쓸 핵이 소형·경량화돼야 한다"며 "소형화·경량화를 위한 핵실험을 할 수 있는 풍계리 3번 갱도에서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정부 대북 특사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당시 논란이 됐던 '김일성 시신 참배'와 관련된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 저녁에 저를 불렀는데 문화부장들과 술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술이 취해서 못 간다'고 했더니 '끝나고 오라'고 하더라"라며 "안 가려고 술을 더 마셔버렸는데 밤 11시에 하도 불러서 갔더니 또 묻더라"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아파트 렌트 계약할 때도 주인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왜 세입자가 불리한 이야기를 묻습니까'. 술이 얼마나 취했는지 대통령인지 누군지 빙빙빙 돌면서도 큰소리를 빵빵 쳤다"라며 "대통령이 화가 나서 '자네는 술 좀 그만 먹어', 손가락질하면서 소리를 빽 지르더라고. '그래서 '대통령님, 박지원이 술을 많이 먹어야 국태민안합니다'라고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최근 정치 화두를 'DJ라면'으로 잡고 있는 그는 DJ정신의 정수를 결코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한테도 말씀하시는 것이 '인생이나 정치인이나 가장 나쁜 것이 좌절로 무슨 사태가 발어지면 거기에서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아서 나가라'고 했다"며 "불굴의 의지를 가졌는데 한 번도 좌절하지 않아서 걸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2024.12.05 dedanhi@newspim.com

다음은 박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전문이다.

-(채송무 정치부 기자, 이하 채 기자) 요새는 어떻게 지내십니까. 여전히 방송이나 인터뷰를 활발하게 하시던데 건강 비결은 무엇인가요.

▲(박지원 의원, 이하 박 의원) 국정원장 관두고 2년 간은 하루에 5번 내지 6번 방송을 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당선 후는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하루에 2번 내지 3번으로 목요일까지 하고 주말은 금귀월래로 해남완도 진도에서 보냈습니다. 목포에서 국회의원 당선됐을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제 1성으로 하신 말씀이 "1년이 52주인데 50주 이상을 해라'는 것이었어요. 서울에서 중앙정치하고 예산 확보하고. 그래서 저는 그것을 지키고 있습니다. 건강은 저는 4고를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걷고, 참지 않고 말하고. 참으면 암 걸립니다. 그래서 4고. 'THINK'한다. 꾸준히 글을 씁니다.

-(최연혁 교수, 이하 최 교수)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그런 습관이 이어져왔습니까.

▲(박 의원) 지금은 하루에 한 1만2000보 걷고 스트레칭 많이 하고, 헬스클럽을 가서 PT를 일주일에 두 번 내지 세 번 하는데, 그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채 기자) 의원님 SNS를 보면 운동하시면서 시민들 만나는 모습들이 많던데. 시민들을 만나 직접 들은 민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박 의원) 윤석열 김건희, 즉 윤건희 정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고, 대통령 내외분들을 심하게 소위 조지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8~90%는 윤건희 정권에 대한 많은 불만을 갖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채 기자) 의원님은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도 유명하잖아요.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남을 준비했는데 특사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박 의원) 현대그룹의 정몽헌 회장이 1999년 말이나 2000년 초 플라자 호텔에서 무슨 파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기서 만나서 저에게 그래요 "북한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할 것 같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야당 총재 때부터 대통령 후보 때,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반드시 정상회담을 통해서 햇볕정책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잘 됐다'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될 거야, 현대가 하면 될 거야.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추진해". 그런데 북한에서 성명을 내서 '국정원 출신은 나오지 마라. 너희들과는 대화하지 않는다. 늘 너희는 우리를 분쇄하려고 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분신이고 가장 신임받는 공동체가 나오면 만나겠다'고 발표했어요.

내 분야가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저는 '2인자'다 '부통령'이다 해가지고 얼마나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니까 조심할 수밖에 없잖아요. "박재규 통일부 장관이 하는게 좋습니다"라고 했더니 북한에서 '인생 정치 운명공동체 가장 신임하는 사람이 특사로 나와야 된다'고 했고, 박재규 장관도 그런 사람이지만, 노출될 확률이 높으니까 나보고 하라고 해서 했어요. 대북 특사로 임명을 받고 북한에서는 송호경 부총리급이 나왔어요.

그런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가 6.15 남북정상회담을 합의한 4.8 합의서를 베이징에서 만든 거에요. 박지원·송호경 남북특사가 서명했는데 인민궁전, 소위 김일성 시신 참배를 한다 안한다 거론이 없어요. 참배를 하면 다 깨진다. 그래서 대통령이 '절대 하지 마라'. 이런 말씀을 하신 거에요. 특히 강원영 목사 같은 분은 "박지원 같이 남북관계에 전연 문외한인 무식한 놈이 가서 해왔으니까 이걸 뺐다" 하는 거에요.

김대중 대통령이 저녁에 저를 불러요. 한 번은 제가 문화부장들과 술을 많이 먹었어요. 근데 오라는 거야, 나는 "술이 취해서 못 간다. 지금 술 먹고 있다"고 비서들한테 그랬더니 "그거 끝나고 오라"는 거야. "나 도저히 못 간다" 그러고 더 마셔 버렸어요. 일부러 안 가려고. 가면 이제 터지는 게 뻔한 거니까. 11시에 하도 오라고 해서 올라갔어요. 또 묻는 거에요. "이거 왜 합의 안했냐"고. 제가 "수십 차례 보고 드렸지만, 아파트 렌트 계약할 때도 주인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왜 세입자가 불리한 이야기를 묻습니까. 안했습니다. 틀림없이 안할 테니까 걱정 마십시오" 했죠. 그리고 내가 죽 설명을 하니까. 술이 얼마나 취했는지 대통령인지 누군지 빙빙빙 돌면서도 제가 큰 소리 빵빵쳤죠. 그랬더니 침실 쪽으로 가시더니 딱 뒤돌아보고. 화가 나신 거에요. '저 XX 말이지. 술만 처먹고 그냥 빡빡 우긴다' 이거에요. "자네는 술 좀 그만 먹어" 딱 손가락질하면서 소리를 빽 지르시더라고. 그리고 뒤돌아서 가시는데 뒤에다 대고 절하면서 "대통령님, 박지원이 술을 많이 먹어야 국태민안(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 합니다" 그리고 돌아왔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하루 평양 가는 것이 지연됐죠.

그러나 대통령께서 "올라가자". 올라가니 또 그 이야기를 꺼내는 거에요. 아니 미국도 한국 대통령이 가면 참배 하지 않냐. 우리나라도 즉 북한도 외국 사절이 오면 반드시 인민궁전 김일성 시신에 참배하니까. 의전이다 이거에요. 안 된다 계속 싸우다가 이제 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왔어요. 그때까지 제가 돌아오니까 대통령 내외분은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 송호경 특사가 만나자고 차를 보내요. 갔더니 "장관 선생의 말씀을 상부에 보고를 했더니 이번에는 하지 않아도 좋다". 그래서 그 문제가 해결돼서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이 순탄하게 합의가 됐던. 시신 참배가 제일 오랫동안 야단 맞고 협상을 많이 했고, 생각이 납니다.

-(채 기자)지금 남북문제를 생각하면 답답하실 것 같아요. 현재 남북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박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남북관계를 파탄낸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사형시켜 버렸어요. 진보정부가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것 보다는 박정희 7·4 공동성명에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기본합의서가 성경이 됐어요. 거기서 김대중·김정일 간의 6·15 공동선언이 이뤄졌고, 거기서 발전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10·4,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9·19 평양선언이 이뤄졌는데. 하다못해 이명박 대통령도 비핵개방 3000이라는 통일 방안을 제시해서 접촉을 시도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통일시대진보위원회를 만들어서 추진했고 "통일은 대박이다"고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지금 뭐해요. 전쟁하자는 것 아니에요. 제가 김정일을 서방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나본 사람이에요. 김정일은 굉장히 서정적이고 김정은은 논리적이에요. 김정일은 따뜻한 사람이고 김정은은 냉혈한이에요.

김정일이 저에게 이야기하는 거에요. "자기는 수령, 즉 김일성으로부터 두 가지 유훈을 받았다. 미국과 관계 개선, 외교 관계 수립해서 체제 보장을 받아라". 두 번째도 미국이에요. "미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 경제 제재 해제를 받아서 경제를 발전시키라"고. 6.15 남북정상회담 할 때도 김정일이 "일본, 중국,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한반도를 병탄해서 식민지화시키려고 했지만 미국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통일이 되더라도 한반도에 미군이 주둔해야 합니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아니 그런데 왜 그렇게 미군 철수를 주장하십니까" 했더니 "그건 국내 정치용"입니다. 8·15 때 가서 저랑 김정일, 김용순 비서 이 셋이 앉아서 3시간 반 동안을 와인을 마시면서 별 얘기를 다 했어요. 이때도 물으니까 똑같아요. "미국이 월남만큼 대해주면 베트남이 되듯 그러면 북한은 내가 볼 때 친미 국가가 된다. 절대 일본·중국·러시아와 안 간다"고 했는데 지금 외교를 잘못해서 결국 북한이 친러 국가가 돼서 파병하고 2% 부족했던 핵 미사일, ICBM을 푸틴에게 다 지원받아서 ICBM도 성공하지 않습니까.

저는 트럼프가 취임하면 북한은 반드시 7차 핵실험을 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ICBM은 성공했는데 탄두에 쓸 핵이 소형·경량화 돼야 합니다. 가벼워지고 작아져야 되는데 미국에서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지만 아직 실험이 안 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풍계리 3번 갱도는 소형 경량화를 위한 핵실험 할 수 있는 갱도예요. 거기서 나는 한다 이렇게 보고 결국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뭐해요 지금. 충분히 우리가 계속 설득하고 미국이 설득을 했으면 북한은 친미 국가가 될 수 있는 나라인데 이제 완전히 쫓아내가지고 친러 국가가 됐지 않아요. '도발을 규탄한다. 우리는 북한 너희들을 침략하지 않는다. 외교적 해결을 위해서 대화 테이블로 나와라' 이것이 정석이에요.

보수 정권은 미국과 궤를 같이 하는데 지금 윤석열 정권은 보수 정권도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결국 정권교체를 해서 다시 남북관계를 개선해서 살아야 된다. 지금 우리나라 청년들이 '통일을 해서 뭐 하느냐 북한 도와줄 필요 없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가난한 그러한 시골에서 자란 박지원도 '내가 가난하다. 나는 안 된다' 하는 생각을 안 했어요. 늘 긍정적으로 '나는 노력하면 뭔가 된다' 그런 꿈을 가졌는데 좀 청년들이 통일의 꿈을 가져야 남북이 평화 공존하면 우선 인구 문제도 해결되고 또 우리가 평양을 통해서 시베리아·중국·구라파까지 가는 그러한 세상을 한번 꿈꾸는 젊은이들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저는 통일에 관심을 가져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도 '통일의 교육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생들에게 철저히 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채 기자) 요새 화두를 DJ 라면으로 잡으시는 것 같아요. 지금 김대중 정신이 지금 우리 정치나 사회에 꼭 필요한 건 뭐가 있을까요?

▲(박 의원) 세계적으로 우리 한국 라면이 인기가 있는데 그 라면 중에서 DJ 라면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도 일주일에 한두 번 초청 강연. 방송 횟수는 줄이고 강연을 하고 있는데 지금 DJ라면 이런 것으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고난을 겪으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아서. 저한테도 말씀하시는 게 "인생이나 정치인이나 가장 나쁜 것이 좌절이다. 무슨 사태가 벌어지면 거기에서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아가지고 나가라". 불굴의 의지를 가졌다는 것에도 저는 동감하지만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모든 상황을 전화위복을 계기로 삼아서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신 일들이 지금 역사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 않아요.. 역시 말씀 잘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도서관을 와서 보시고 "전직 대통령 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김대중 대통령 밖에 없다"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김대중 대통령은 서거 후에 세계적 역사적으로 국내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최 교수) 이제 나이와 그리고 한국 정치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이라고 보는데 현장의 입장으로, 대한민국의 어른으로 조금 더 한국 정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그런 역할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박 의원) 저는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윤건희 정권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가장 큰 당면의 목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윤건희 정권도 성공하고 민주당 이재명도 성공하고 조국도 성공하는. 서로 사는 그런 정치를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미래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가져서 저는 이명박 대통령 때부터 임기 단축 4년 중임제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해야 된다 하는 것을 주창했고 이번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은 호탕한 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하고 정진석 비서실장과도 대화를 해봤더니 받아들이지 않더라고요. 저는 지금 현재는 이 윤건희 정권의 수습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 미래 시대 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여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번 터보면 당신도 성공하고 모두가 성공할 것인데 기대는 안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러한 역할을 계속 해보겠다 이런 생각은 갖습니다.

-(채 기자) 지금까지 박지원 의원님 모시고 여러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박지원 의원님의 진심 어린 정치 역정을 보고 많은 후배 의원들이 높이 평가하고 '존경한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후배 정치인이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 발 한 발 꿈을 향해 나아가서 한국 정치나 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 의원) 네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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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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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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