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오전 3시49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을 운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5일 오전 3시49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을 운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2.05 |
이곳을 지나가던 또 다른 차량 운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60대)씨를 발견했다.
불은 승용차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조석 부근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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