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 밤 충남 홍성군 결성면 한 돈사 화재로 돼지 21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새벽 12시 43분쯤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4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210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2일 밤 12시 43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12.02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20분만인 오전 2시 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억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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