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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매출 1천억' 벤처기업 900개 돌파...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성공적 IPO·M&A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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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이 900곳을 넘어섰다.

11월 26일(화)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2024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벤처기업협회 오영주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26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2023년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벤처기업의 위상을 홍보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3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908개사로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5% 증가해 벤처천억기업 조사 이래 꾸준히 증가해 올해 900개사를 돌파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벤처천억기업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 천억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라며 "지난 4월 중소기업 도약전략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 도약(Jump Up)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변화 대응력, 혁신동력 창출,수출성장과 해외진출, 스케일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및 글로벌 벤처투자 펀드 확대 조성,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해외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규제 완화,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 벤처투자 생태계의 구축과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도권 벤처투자 확대, 레전드 50 플러스(레전드 50+) 등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은 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이는 곧 중소‧벤처기업이 우리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미국 새정부 출범 등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불확실성 극복의 가장 기본은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벤처천억기업이 이룬 성과는 다른 많은 벤처·스타트업에게 지향점과 롤모델이 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의 기업이자 팀이라 생각고 뒤에서 밀고 앞에서 끌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벤처천억기업은 총 908개사로,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라며 "또한, 설립 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 천억원을 돌파한 신규 벤처천억기업도 103개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성 회장은 "벤처기업이 성장해 만들어낸 크나 큰 성과들은 위기의 우리 경제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벤처천억기업들은 2023년 총 33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매년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77.4%는 글로벌 진출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전망도 그리 녹록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천억기업들이 이룬 성과는 매우 뜻깊지만, 우리가 마주한 경영 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다"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협회는 '벤처천억클럽 서포터즈'와 함께여러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지원군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정책, 금융, 보증, 수출, IPO, 투자, R&D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원기관들은 여러분의 이러한 혁신적 성과가 더 넓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확장 등을 위해 필요한 자금 조달이 원활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큰 성장에 필요한 마중물이 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수출보험 등을 지원해 세계 무대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성공적인 IPO와 M&A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벤처천억기업의 금융·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벤처천억클럽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됐다. 서포터즈에는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산업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거래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서포터즈와 함께 벤처천억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회는 보증, 금융,수출,성장, IPO, 투자 등을 폭넓게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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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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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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