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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해시을 당협,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지방선거 대비 조직 확대

기사입력 : 2024년11월23일 10:51

최종수정 : 2024년11월23일 10:51

조해진 당협위원장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한 첫 발걸음 이곳에서 시작"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배가 운동과 함께 조직을 확대 재구성하고 있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에 위치한 당협 사무실에서 여성위원회와 문화예술홍보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4.11.23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김해시 금관대로에 위치한 당협 사무실에서 여성위원회와 문화예술홍보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조해진 당협 위원장과 김덕진, 양준모, 주선란 당협 부위원장, 강규도 청년위원장, 김지혜 차세대여성위원장, 주봉환 도의원, 허윤옥 시의회부의장, 김영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위원회는 김행숙 위원장이, 문화예술홍보위원회에는 한현호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해진 당협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김해시을 당원협의회는 전국 254개 당협 중 한 곳에 불과하지만,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이곳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여성위원들이 큰 역할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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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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