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몬스터 전투로 스토리 이어가
확장팩 구매자, 모든 업데이트 무료 이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22일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이다. 올해 8월에 출시된 잔티르 와일즈는 오는 2025년 여름까지 총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PvE 협력 전투를 확장하였다. 이용자는 막강한 타이탄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잔티르 와일즈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와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 외에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과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 및 제작 레시피 등도 추가되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매년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길드워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