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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17:49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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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융복합대학원을 운영 중인 경희대, 상명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5년간 사업 성과를 담은 백서 발간을 기념하고 데이터 기반 스포츠 기술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융합 및 AI·빅데이터 활용 교육 등 혁신적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워크숍.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백서에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20명의 수혜 학생 배출, 졸업생 취·창업률 67.5%, 진학률 35%,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 SCI급 논문 게재,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 주요 성과가 담겼다. 1기 참여대학(성균관대, 포항공대)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스포츠, 기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적 접근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의 결과를 토대로 양 대학교와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은 석사과정 전문교육을 통한 4차 산업 전문성을 보유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신입생 40명을 선발했고, 내년에도 4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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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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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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