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농가 부담 경감 노력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전남 곡성군] 2024.11.15 ojg2340@newspim.com |
곡성군은 올해 2756톤의 토양개량제와 1만1439톤의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제공하며 농업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또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의 녹비작물과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곡성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벼 재배면적의 36%에 해당하는 1327ha를 차지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환경보호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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