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7일 오후 10시24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11시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규모 사무실 1동이 반소하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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