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간 총 450억원 확보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은 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Book 아일랜드 팔금 커뮤니티 조성', 청년 어선 임대, 취약지 섬의 응급 의료기관 기능 개선,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 등 총 6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의 기대 효과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전남 신안군청 전경. [사진=신안군] 2024.11.06 ej7648@newspim.com |
신안군 관계자는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내년 지방소멸대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450억원을 확보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기금 재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이래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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