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선정, 자영업자 경영·위생 개선 목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5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동네 골목맛집'의 15개 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맛집 100호점을 지정해 지정패를 수여하고 사업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청] |
이 사업은 작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골목식당을 선정해 그들의 경영 개선과 홍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50㎡ 내외의 작은 식당들이 대상이며, 특색 있는 메뉴와 위생 개선 의지가 선발 기준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맛집을 벌써 100번째 선정하게 된 것은 소규모 골목식당에서 원칙을 지키며 착한식당을 만들어 온 분이 많기 때문이다"며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로 육성해 착한 상인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