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혁신제품 분야 실적 우수기관인 대전시 등 7개 기관과 혁신제품 지정업체 화승전기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겸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제품 구매를 담당하는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혁신제품 지정제도 안내 및 애로·건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지방조달청 파트너십 데이.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4.10.29 gyun507@newspim.com |
특히 혁신제품 지역 기업들이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제품 및 우수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수요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도 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중한 의견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파트너십 데이를 통해 이뤄진 지역 혁신기업과 수요기관과의 만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내 조달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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