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은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열린 '제1회 부산청년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석해 광안리·민락을 e스포츠 명소로 키우겠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열린 '제1회 부산청년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석해 디제잉(Djing)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정연욱 의원실] 2024.10.28 |
이번 행사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SBXG가 공동주최했다. SBXG는 LoL,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등 게임리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연고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를 보유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 준결승 뷰잉파티, 코스프레 촬영, DJ 공연과 게임을 체험하며 e스포츠와 청년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펼쳐진 준결승에선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T1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종 결승은 11월 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부산 e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뷰잉파티가 열린다.
정연욱 의원은 "광안리를 e스포츠 명소로 만들고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 커나가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e스포츠 악성 댓글 이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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