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 선포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11:19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11:19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세계국악엑스포로'를 군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

영동군은 28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계국악엑스포로 안내판.[사진 = 영동군] 2024.10.28 baek3413@newspim.com

'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행사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이어지는 용두교부터 영동와인터널까지의 1km와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의 52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법정 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로 지정됐다.

설치된 명예도로명 안내판은 ▲용두교 ▲와인터널 ▲영동지원▲매천회천교차로 등 4곳에 설치됐다.

세계국악엑스포 캐릭터인 해금이, 장구리, 꿩과리, 거북를 강조해 지역과 행사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명예도로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촉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열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