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27일, 경북 포항의 재선충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미끄러져 다치고, 구미의 축사에서 지붕수리 작업자가 추락해 다치는 등 낙상·추락사고가 잇따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4분쯤 구미시 무을면 원리의 한 축사에서 지분수리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사진=뉴스핌DB]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2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의 한 야산의 재선충 작업장에서 낙상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B(60대)씨가 중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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