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한국수소연합-한국가스안전공-전북테크노파크-완주수소연구원 참여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완주수소연구원과 '완주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소연합은 수소전문기업 선정과 육성, 한국가스안전공단은 수소용품 및 제조설비 평가‧인증, 전북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완주수소연구원은 대학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을 발굴한다.
완주군이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완주군]2024.10.24 gojongwin@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인프라와 기업유치 및 이전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성장기업 육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유인책을 마련한다.
완주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반정식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 이제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검사처장, 완주수소연구원을 대표해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 기관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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