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전 8시1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나 1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24일 오전 8시1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나 1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지하 4층 지상8층 연면적 48134.96㎡ 규모의 건물 8층 웨딩홀 레스토랑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2명과 소방장비 34대는 현장에 도착해 15분 만인 오전 8시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0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