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구리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09:18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09:19

이경희·양경애·김성태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의회가 지난 22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 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 갔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의원과 권봉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안과 구리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권봉수 의원이 구리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2024.10.23 hanjh6026@newspim.com

또 구리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구리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일부개정 조례안,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투자 협약 체결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경희 의원[사진=구리시의회] 2024.10.22 hanjh6026@newspim.com

앞서 시의회는 이날 이경희·양경애·김성태 의원이 나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과 관련해 구리시 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첫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고려한 맟춤형 편의시설 확충, 둘째, 깡통열차와 같은 미니 관람차 운영, 셋째, SNS인증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의 다른 명소와 상권 연결, 넷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와 굿즈 활용 등을 언급했다.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양경애 의원[사진=구리시의회] 2024.10.22 hanjh6026@newspim.com

양 의원은 구리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41세에서 60세에 이르는 중장년층이 현재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퇴직 후에는 재취업이 어려워 정책의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중장년층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중장년층의 심리적‧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확대,은둔형 중장년층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그리고 소통 공간 마련,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 지원 등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성태 의원[사진=구리시의회] 2024.10.22 hanjh6026@newspim.com

김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우리 사회의 독서 열풍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청소년 문해력 향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이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확대,지역 서점과의 협력 강화,디지털 독서 플랫폼 구축,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및 지원,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 강화 등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hanjh6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