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 개최…유통박람회에 출품 예정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14:02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14:0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9개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오는 12월에 열리는 유통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디.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 모습[사진=평택시]

품평회 평가는 11번가, 카카오메이커스, 롯데온, 행복나래, 롯데마트 등의 전문 상품 기획가(MD)와 평택두레소비자생협, 한살림소비자생협 조합원 등이 소비자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주요 평가는 상품 정보, 경쟁력, 제품 품질, 디자인 및 포장, 사회적 가치 연관성, 성장 가능성, 유통채널 입점 현황 등이다.

현재 평택시 지역 내에는 15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40개 등 22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수 품질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12월 초순에 있는 대형 유통박람회에 무료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기호, ㈜메이드프롬, ㈜브라운스킨, 베농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에이쿠드(주) 등 식품업종 6개 기업, 공산품업종 3개 기업 등 총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

krg040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