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복지부 차관, 첫 번째로 참여
보건복지인재원·노인인력개발원 지목
이 차관 "사회 인식 변화 매우 중요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복지부와 산하기관 기관장이 캠페인 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연구기관 등 약 100개 기관도 참여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14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10.14 sdk1991@newspim.com |
캠페인 결과는 오는 11월 29일 '제2차 한‧일‧중 인구포럼'에서 공개된다. '제2차 한‧일‧중 인구포럼'은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사례와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은 캠페인에 첫 번째로 참여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지목했다.
이 차관은 "저출생 현상 해결을 위해 제도적 개선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가 출산과 양육이 기쁨이 되는 사회로 바뀌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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