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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S 450 4MATIC', 주한 독일대사관 공무용 차량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10:14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0:14

최대 454km의 1회 충전 주행 거리
4가지 회생 제동 주행 모드 기술 갖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EQS 450 4MATIC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돼 이를 대사관에 인도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후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라는 범지구적 과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주한 독일 대사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이자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EQS 450 4MATIC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 [사진=벤츠코리아]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주한 독일 대사관은 한국의 지속 가능성 및 청정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EQS 450 4MATIC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주한 독일 대사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성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EQS 450 4MATIC을 공무용으로 선택해 주신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 450 4MATIC'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107.8kWh 배터리로 달성한 최대 454km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국내 인증 기준), 0.20Cd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총 4가지의 회생 제동 주행 모드 등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관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하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오르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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