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오전 10시38분쯤 포항시 호미곶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0.13 nulcheon@newspim.com |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8분쯤 포항시 호미곶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 27분만인 이날 오후 2시 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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