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석장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오후 7시43분쯤 경주시 석장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2 nulcheon@newspim.com |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3분쯤 경주시 석장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13분만인 이날 오후 9시57분쯤 진화했다.
이불로 상가 건물 일부와 주방기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7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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