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7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맨홀 굴착기 버킷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
11일 오후 1시27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맨홀 굴착기 버킷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작업자 A(44)씨와 B(46)씨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 관리 상태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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