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접목 미디어아트 마련...전시·공연 풍성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세종종합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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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자료=세종시] 2024.10.10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정보통신(IT)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종합예술을 주제공연 '용비어천'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먼저 10일 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는 세종시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미술작품, 사진, 시화 등을 전시하는 '문화도시, 세종-예술로 이루다' 작품전이 열린다.
또 다음날 오후 7시부터 주제공연 '용비어천'을 시작으로 국악·문인·연예·무용·음악협회 등 각 협회들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관계자는 "관심과 참여가 이번 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세종시 예술과 문화를 축하하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