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KTX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는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자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으로 이를 통해서는 강원권 내 유일의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돼 지역 가치는 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원주는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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