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발화 4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 잡아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0시23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한 고철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오전 0시23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한 고철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발화 4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시간 38분만인 이날 오전 5시1분쯤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잇다.
이 불로 현재까지 폐고철 200여톤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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