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터널시설물 긴급 보수 공사... 23~26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23~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IC~ 연풍IC 14km 구간에 대해 야간시간(22시~익일 08시)차량 통행을 전면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노후화된 터널시설물 긴급 보수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차량 통행을 차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차단 구간 위치도.[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09.19 baek3413@newspim.com |
이 기간 중 문경새재IC 양평방향 진입이 불가하다. 양평방향 이용차량은 문경새재IC에서 진출한 후 국도 3호선을 이용해 연풍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공사인만큼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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