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협력 기업, 식료품·생활용품 꾸러미 전달
이한경 본부장 "이재민 생활 안정 적극 지원"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재난구호 민간 협력 기업,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 430세대에게 식료품·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전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2024.09.13 kboyu@newspim.com |
민간 협력 기업에서 식·음료,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협회는 이를 물품 꾸러미로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이한경 재난안전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나눔 활동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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