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 개최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와 강진군이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실천을 독려했다.
농관원과 강진군은 주요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진농관원 직불100 출범식.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 2024.09.10 ej7648@newspim.com |
캠페인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을 목표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강진군 농민회, 한농연강진군연합회, 강진군이장단연합회, 친환경농업인강진군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캠페인의 추진배경, 공익직불제도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농관원 강진사무소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직불제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 한명의 농업인도 감액 없이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정찬복 농관원 강진사무소장은 "공익직불제의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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