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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서실장, 첫 직원 조회서 단합 강조…"한뜻으로 결집해 난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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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전 국회 가시라는 말씀 자신 없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오전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열고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지난 4월 취임한 정 실장이 전 직원을 모아 조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원 조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조회에선 정 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발언했다.

정 실장은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이고 난관이 지속되고 있지만 대통령실 직원들은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것이 숙명이자 당위"라며 "탄핵, 특검, 청문회 남발 등 헌정사상 경험하지 못한 정치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이 난국을 돌파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2024.08.25 leehs@newspim.com

이어 "모든 개혁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다. 정책과 홍보는 국정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인 만큼, 직원들이 원보이스로 최전선 홍보 전사가 돼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또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라며 "국회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서 아무런 사전 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통령 보고 국회 와서 망신 좀 당하라고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께 개원식 가시라고 말씀 못 드린다.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 가시라는 말씀드릴 자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성 정책실장은 "국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정부 3년 차를 맞아 주요 국정과제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신 안보실장은 "2차대전 이후 80년간 세계 안보환경은 냉전, 탈냉전, 가치 중심의 전략적 경쟁 심화 3단계로 변화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안보실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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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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