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천 카드, 건강보험공단 지원금 사용
MG 체크카드 누적 발급 1500만 장 돌파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바우처 지급 결제 활성화를 위한 단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공공바우처 카드' 상품 개발을 비롯해 공공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 공공바우처 카드 이미지=새마을 금고 제공2024.09.04 kboyu@newspim.com |
'새마을금고 공공바우처 카드는 지정된 카드 가맹점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바우처로 결제할 수 있는 MG 체크카드 전용 상품이다.
첫 상품인 '건강 실천 카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 실천 지원금제' 포인트를 전국 의원에서 MG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며, 한국조폐공사 앱인 chak을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독자 브랜드인 MG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해 지난 8월 말 기준 누적 발급 매수 15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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