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폴스타, 비미디어컴퍼니와 콘텐츠 플랫폼 '에이 퍼스펙티브' 창간

기사입력 : 2024년09월03일 09:35

최종수정 : 2024년09월03일 09:35

다양한 분야 리더 조명한 콘텐츠 매주 발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폴스타(Polestar)는 매거진 B와 F 등 아이코닉한 매거진을 선보여 온 비미디어컴퍼니와 협력해 '에이 퍼스펙티브(A PERSPECTIVE)'를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매거진 B와 F 등 아이코닉한 매거진을 선보여 온 비미디어컴퍼니와 협력해 '에이 퍼스펙티브(A PERSPECTIVE)'를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폴스타] 2024.09.03 beans@newspim.com

에이 퍼스펙티브는 자신만의 심미안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그들의 일, 삶, 그리고 쉼에 관한 고유한 관점을 담아내는 인터뷰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에이 퍼스펙티브의 에이(A)는 한 사람의 고유한 삶(A Person)과 그 사람의 태도(Attitude), 그리고 완결함을 만들어가는 미의식(Aesthetic)이라는 키워드를 의미한다.

에이 퍼스펙티브는 매주 한 인물을 조명한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며, 콘텐츠는 ▲WORK & LIFE: 일과 삶에 대한 관점과 노하우, ▲REST & TASTE: 개인의 취향과 일상에서의 휴식, ▲AESTHETIC: 삶 속에서 미적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과 태도 등 두 세 파트로 구성된다.

창간 첫 인터뷰이는 총 네 명으로 ▲원밀리언댄스컴퍼니의 CEO이자 K팝 댄서 리아킴 ▲패션 매거진 벨보이 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패션 크리에이터 박태일 ▲노무라 공예사 산하 크리에이터 팀 넘버텐의 수석 디자이너 아오노게이타 ▲위스키 칼럼니스트이자 문화 플랫폼 보연정을 운영하는 정보연이 선정됐다. 네 명 모두 각자 분야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심미안과 고유의 관점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간 인물들이다.

창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사운즈 한남에서 창간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폴스타와 매거진 B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10일에는 매거진 B의 김명수 대표와 장윤성 에디터, 그리고 WGNB의 백종환 소장이 관점을 주제로 창간 기념 토크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유은 폴스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시대의 감각을 대변하는 각 분야의 리더 및 크리에이터들의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디자인 주도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와, 오랫동안 브랜드와 브랜드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비미디어컴퍼니의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 퍼스펙티브의 기사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한 명의 크리에이터를 조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bean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