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대로점, 부산 해운대점서 내달 10일까지 팝업 운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맘스터치는 넥슨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해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하고,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맘스터치와 블루 아카이브의 두 번째 협업이다. 올해는 치킨, 피자 신메뉴와 풍성한 굿즈를 담은 제휴 세트를 제공하며,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미지= 맘스터치 제공] |
행사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맘스터치와 맘스피자 매장에서 2종의 제휴 세트를 선보인다.
'하드 보일드 세트(1만7600원)'와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1만9900원)'는 치킨 신메뉴와 굿즈를 포함한다.
맘스피자의 '블루 아카이브 싸이피자N감튀세트'(2만7800원)와 '블루 아카이브 허니통옥수수피자N감튀세트'(2만3500원)도 판매된다.
제휴 세트는 자사앱이나 주요 배달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앱을 통한 구매 시 할인쿠폰과 경품도 제공된다.
서울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 추가 굿즈를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조기 품절 등 양사 컬래버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을 감안해, 올해는 고객 편의 차원에서 행사 기간을 크게 늘리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구성의 굿즈와 함께 돌아왔다"며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메뉴 '빅싸이순살', '싸이피자' 등 인기 메뉴를 포함시켜 맛과 재미를 모두 잡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