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계 올림픽'으로 대표되는 세계적 학술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공식 만찬주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총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120개국에서 6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8년 만에 열린 행사다.
[사진= 골든블루] |
골든블루는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혼'을 만찬주로 제공했다. '혼'은 사과를 원재료로 한 프리미엄 전통주다. 특유의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숙성 방식으로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됐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민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지질과학 분야 최대 학술 행사다.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부산이 대한민국 첫 개최지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