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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최대 1500만원 할인 담은 9월 프로모션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01일 12:08

최종수정 : 2024년09월01일 12:08

현금 할인 강화 및 구매옵션도 늘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캐딜락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구매 옵션과 혜택을 강화한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2024.09.01 beans@newspim.com

캐딜락은 9월 한 달 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대폭 강화된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무이자 리스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특정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초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1000만원 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5%) ▲최대 36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구매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대형 3열 SUV XT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2.7%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0% 저리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 옵션에 더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옵션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추가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을 구매하는 고객은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이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EV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최초로 적용한 전기 SUV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럭셔리 EV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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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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