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가 28일 오전 중구 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2024 원스토어 글로벌 진출 선언' 기자간담회에 앞서 긴장한 듯 눈을 비비고 있다. 전 대표는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 마켓 원스토어를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을 바탕으로 아시아 및 대만을 거점으로 삼아 향후 유럽과 북미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삼자 앱 마켓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스토어는 네이버와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해 2016년 토종 플랫폼으로 출범했으나 만년 적자 속 돌파구로 해외를 선택했다. 2024.08.28 yym58@newspim.com